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Windows XP (문단 편집) == 개요 ==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uG9SBl-ETs)]}}} || || '''Windows XP 광고[* 광고 음악은 [[마돈나(가수)|마돈나]]의 [[Ray Of Light]]이다.] ''' ||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oNXzMBA9VU4)]}}} || || '''Windows XP 설치 과정시 나오는 음악.[* 다만, 어지간히 최신급 메인보드라면 XP 자체적으로 오디오 드라이버를 못 잡는 경우가 부지기수였으므로[* 초기 복원 이미지(예 : 복원 솔루션 등)가 포함된 XP탑재 완제품 PC에서는 구입 후 처음 사용하거나 복구 프로그램으로 초기상태로 되돌린 경우 이 음악을 들어볼 수 있다.] 이 음악을 들어본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을 것이다. 스탠 르파드가 작곡했으며 원래는 Windows 98에 쓰일뻔했던 곡으로, 스탠 르파드의 사운드클라우드에서 무압축 버전을 찾을 수 있다.[[https://soundcloud.com/stanlepard/1996-internet-starter-kit-velkommen-original-mix|#]] [[새비지 가든]]의 «A Thousand Word»에서도 샘플링되었다. 안타깝게도 스탠 르파드는 2021년 2월 15일 별세하였다.]''' || ||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external/orig09.deviantart.net/long_live_windows_xp_bootscreen_animated_gif_by_macmachine95-d8dla2n.gif|width=100%]]}}} || || 부팅 화면(Windows XP Professional RTM/SP1 기준)[* SP2부터는 'Professional', 'Home Edition' 문구가 빠지고 좌측 하단의 문구(Copyright [[Windows 1.x|1985]]-2001 (줄바꿈) Microsoft Corpration)가 줄 바꿈 없이 'Copyright Microsoft Corpration'으로 바뀌었다.] || ||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attachment/field.jpg|width=100%]]}}} || || [[초원#s-2|{{{#FFFFFF 배경 화면}}}]] || >'''Windows e{{{#f4793b XP}}}erience''' >''' ''welcome'' ''' >''새로운 시작'' '''윈도우 XP'''(Windows XP)는 [[마이크로소프트]]에서 개발하여 [[2001년]] [[10월 25일]] 출시한 [[운영 체제]]이다. 개발 코드네임은 "휘슬러(Whistler)", 커널 버전은 [[Windows 2000]]에서 0.1 오른 5.1.2600이다. 64비트 버전과 이후에 나온 몇몇 가지치기 버전들은 5.2.3790인데, [[Windows Server 2003]] 기반이라서 그렇다. 초기의 Windows XP는 비스타처럼 호환성 문제로 영 쓸만한 물건이 아니었다. 초기에는 [[Windows 2000]][* 대놓고 XP Edition이라고 Windows XP의 리소스를 갖다쓴 해적판도 있었다.]에서 모양만 바뀐 수준에 가까웠기 때문이다. 그래서 [[Windows 2000]]이나 9x에 Revolution Pack을 이용해 [[루나(Windows XP)|루나 테마]]를 깔아 Windows XP처럼 꾸며 쓰는 덕후들도 있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서비스 팩 출시 및 기능 추가 등 여러 개선과 장기간 사용 덕분에 응용 프로그램들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 호환성 문제가 거의 다 해결되었다. 게다가 업무용으로도 [[Windows NT 4.0]]~2000에서 쓰이던 프로그램들이 같은 NT 계열인 XP에서도 무리없이 돌아가는 경우가 많았다. 2006년 7월 [[Windows 98]], [[Windows 98 SE]], [[Windows Me]]의 지원 종료와 2007년 1월 일반 가정용으로도 출시된 [[Windows Vista]]의 폭망으로 사용자들이 대부분 XP로 복귀하였다. 이는 당시 최신형인 코어2 듀오 이상을 장착하고 있어도 발생하던 현상이었는데, UAC의 극도로 빈번한 등장과 커널이 갑자기 5.1에서 6.0으로 올라갔기에 생겨난 결과물이었다. 다만 2014년 4월 Windows XP의 지원이 종료되었을 때에도 XP를 고집한 사용자들이 있었듯이 2006년 ~ 2008년 당시에도 [[Windows 98 SE]]의 지원이 종료되었음에도 98 SE를 고집한 사용자들이 제법 많았다. 기존의 칙칙한 Windows의 고전 테마에서 벗어난 컬러풀한 테마, 그리고 역대 NT 계열 Windows 중 레거시 프로그램 호환성이 제일 막강한 덕에 정말로 오랫동안 끈덕지게 살아남았다. [[갈라파고스화|신규 운영 체제 시장의 성장에 방해를 준다]]는 평까지 받았을 정도였다. 그러나 2001년 가을 출시 당시부터 호환성이 좋았던 건 절대 아니다. 그래도 NT 기반이다 보니 업무용으로 쓰이던 [[Windows NT 4.0]] ~ [[Windows 2000]]에서 쓰인 프로그램은 XP에서도 잘 돌아갔다. 언제나 그렇듯이 발매 초기에는 새로운 환경으로의 마이그레이션 문제로 말이 많았다. Windows XP 초기 때 게임하는 컴퓨터는 기존에 설치되어 있던 정품 Windows XP를 지우고 다시 [[Windows 98 SE]]를 설치해서 쓰거나 멀티 부팅하는 사람도 있었다. 뭐 하나 제대로 돌아가는 게 없는 초기의 XP(XP RTM)는 이후의 [[Windows Vista]], [[Windows 8]]만큼 심한 잉여 운영 체제 취급을 받았다. [[Windows 95]]/98/98 SE/Me 같은 [[Windows 9x|9x]] 계열 위주(특히 98 SE 위주)로 짜여있던 당시 PC 환경에서 XP는 호환성 문제로 게임이고 워드 프로세서고 뭐 하나도 돌아가는 게 없어서 2002년 서비스 팩 1이 등장하기 전까지는 초창기의 Windows Vista나 Windows 8 못지 않은 욕을 먹었다. Windows Vista나 Windows 8은 NT 커널의 메이저 버전이 바뀌는 '커널이 많이 바뀌었다' 수준의 업그레이드만을 한 것과는 다르게 당시 가정용으로 흔히 쓰이던 9x 커널에서 NT 커널로의 업그레이드를 단행했던 Windows XP는 '이름과 외관만 비슷한 완전히 다른 운영 체제' 수준으로 완전히 새로운 커널로의 업그레이드를 강행했기 때문에 호환성 문제가 없을 수 없었다. 2008년 Windows Vista 서비스 팩 1 출시 때처럼 Windows XP의 서비스 팩 1이 등장할 때 즈음 프로그램들이 당시 최신 버전인 Windows XP를 지원하기 시작했다는 게 아니라 서비스 팩 자체가 구형 프로그램 호환성을 보강하는 특이한 형태였다. 덕분에 컴퓨터 운영 체제의 개발 기간은 매우 오래 걸릴 것이라는 편견을 사람들에게 심어 준 계기가 되었다. 호환성 때문에 호환성 모드가 있었으며 프로그램 호환성 마법사라는 것도 있었다. hcp://system/compatctr/compatmode.htm으로 실행해주면 된다. 일부 게임 및 유틸리티들은 패치를 배포했고 Windows 2000를 지원하면 아무 문제 없이 동작된 듯하다.[* [[http://www.activewin.com/reviews/software/operating-sys/winxppro/gamesappcompatmui.shtml|#]]] 그리고 NTVDM을 이용하면 어느 정도 [[MS-DOS|DOS]]용 게임도 구동할 수 있지만 이것도 정상적으로 구동되지는 않으며 [[DOSBox]]가 나올 때까지 기다리거나 삽질을 해서라도 구동시켜야 했었다.[* [[https://blog.naver.com/mokomoji/130053129706|#]]] 이것보다 더 쉬운 방법은 MS-DOS 부팅 디스크(WinME의 것이 만들어진다)를 생성해서 즐기면 되겠지만 플로피 디스크 드라이브가 없거나 하드 디스크가 NTFS로 포맷되어 있다면 무용지물이었다. 하지만 일반인들은 호환성 모드를 알기가 어려웠고 아는 사람들은 왜 귀찮게 호환성을 내가 알아서 해결해야 하냐며 신명나게 깠다. 그리고 일부 MS-DOS 시절의 프로그램이 있는데 대표적인 게 WINDOWS 폴더 속의 Winhelp이며, 엄밀히 말하자면 XP 이전의 NT 버전부터 있었다. [[Windows 3.1]]까지만 쓰이던 도움말 표시 프로그램이다. 해당 파일은 [[Windows 10]] 32비트까지도 존재하나 Vista 버전부터는 영문판으로 들어있다. 64비트 버전에는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보기 어려운 것일 뿐이다. [[파일:구식xp.png]] 더군다나 당시의 Windows XP는 [[펜티엄 4]] 같은 고사양 시스템에서나 원활히 작동했을 정도로 무거웠다. 이런 인식이 박힌 이유는 서비스 팩 2 이후 보안이 강화되고 기능 추가가 이뤄지면서 반대급부로 성능을 잡아먹었기 때문이다. RTM과 서비스 팩 1까지는 펜티엄 3 코퍼마인 800 MHz 이상의 고클럭 CPU와 메모리 256 MB 이상이라면 비교적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었다. 2001년 당시 투알라틴 셀러론~펜티엄 3에 Windows XP가 제공된 메이커 PC도 있었다. [[Windows 7]]이 [[펜티엄 D]]에서 그럭저럭 쓸만하게 돌아가는 것을 생각하면 XP는 무거웠다고 할 수 있다. 2008년 6월 단종되었지만 후속 운영 체제인 Windows Vista가 호환성이나 사양 등의 이슈로 널리 쓰이지 않아 단종 이후로도 알게 모르게 유통되고 있었다. 발매 13년 후인 2014년 4월 8일을 기점으로 공식적인 지원이 중단되었다. [[임베디드 시스템]]에서 사용되는 XP 서비스 팩 3 기반의 Windows Embedded 2009와 POSReady 2009는 2019년까지 지원되었다. 2021년 2월 기준 점유율은 0.72%이며 저 중 1.5%는 업그레이드 가능한 컴퓨터이고 나머지는 불가능한 컴퓨터이다. 저 1.5%도 이론상 업그레이드가 가능할 뿐이지 Windows 7이 실사가 불가능할 정도로 느린 상태의 [[똥컴]]이 있음을 감안하면 저것보다 더 적다. 저 중 [[ATM]] 기기들의 비중이 6% 정도로 사실 임베디드 시스템은 특성상 운영 체제 교체가 어려워 XP는 커녕 [[Windows 2000]]을 사용하는 기기들도 상당수 존재한다. 그리고 ATM기는 중요한 금융 기기이므로 비주얼보다 시스템의 안정성을 우선시하며 지금도 매우 엄청난 최적화와 안정화 패치를 받는다. 임베디드 기기들도 마찬가지이다. 이렇게 단련된 ATM을 비롯한 임베디드 기기는 [[블루스크린]]은 커녕 에러창 하나 보기도 힘들다. 이런 경우 전용 라우터나 [[모뎀]] 혹은 [[VPN]]을 통해서 일반 인터넷과 분리된 전용망을 사용하여 은행 등의 서버와 통신하기 때문에 보안 문제로부터 자유롭다. [[코나미]] [[e-amusement pass]] 지원 기기 등 온라인 지원 임베디드 기기들도 마찬가지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1990년대 후반 DOS/9x 커널을 단념하고 가정용의 9x와 업무용의 NT로 나뉜 Windows 계열을 하나로 합쳐 NT 커널을 가정용에도 도입하여 안정성을 추구하기 시작했는데, 그렇게 나온 것이 Windows XP이다. [[블루스크린]]이 사라졌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안정성이 획기적으로 올라갔다. 만약 NT 계열에서 블루스크린이 발생한다면 십중팔구는 드라이버나 하드웨어 또는 시스템 손상 문제이다. 9x처럼 메모리가 꼬이거나 누수돼서 블루스크린이 뜨는 일은 거의 없다. XP를 9x와 비교하면 천지차이지만 애석하게도 NT 기반 Windows 중에서는 안정성이 상당히 낮은 편이다. 안정성만 따지면 오히려 커널 버전이 더 낮은 Windows 2000이 XP보다 더 좋았다고 한다. 물론 큰 차이는 아니라서 안정성도 괜찮고 테마도 예쁜 XP가 오랜 기간 널리 쓰이게 된다. Windows 2000은 2010년 7월 13일에 종료되었으며, Windows XP는 2014년 4월 8일에 지원이 종료되었다. 묻혀 버렸지만 [[64비트]]를 처음으로 지원한 Windows이기도 하다. 그러나 [[Windows Server 2003]]과 커널이 같아 프로그램들이 서버 2003으로 인식하고 충돌을 일으켜 오류를 내뱉어 호환성이 상당히 나빴고 한국어판도 제공되지 않았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의 가정용 운영 체제 중에서는 (NT 커널을 적용한 첫 가정용 운영 체제이므로) 처음으로 제대로 된 사용자 계정을 지원한 운영 체제이기도 하다. [[Windows 9x|9x]] 계열은 계정끼리 바탕 화면을 공유하는 등 괴상한 계정 개념을 지니고 있었다. %SystemRoot%\\Desktop(한글판은 %SystemRoot%\\바탕 화면) 폴더를 바탕 화면으로 사용했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내 문서 폴더도 %SystemDrive%\\My Documents였다. Windows XP 서비스 팩 3부터 부트캠프 드라이버를 지원한다. 이 버전은 [[Apple|애플]]의 [[Boot Camp|부트캠프]] 버전 1, 2, 3에서 지원하는 가장 오래된 Windows 버전이기도 하다. 마이크로소프트에 따르면 '''4,500만 줄의 코드'''로 컴파일되었다고 한다. CD-ROM으로만 발매한 마지막 Windows이다. 한국어판에서는 Welcome이 "새로운 시작"으로 나오는데, Vista부터는 "환영합니다."로 제대로 나온다. 사용자 계정 설정 중에 '새로운 시작 화면 사용'이라는 것이 있는데 이것을 그대로 대입해서 생긴 오역인 것으로 보인다. 물론 XP 로고와 테마 등이 기존 버전에 비해 새롭게 바뀐 것을 보면 새로운 시작이라는 말도 어느 정도 맞는 말이기는 하다. 베타 버전에선 "시작"이라고 나온다. 저 '새로운 시작 화면 사용'이라는 옵션을 끄면 [[Windows 2000]] 스타일의 시작 화면이 나온다. Windows XP Ready PC라고 Windows XP로 값싸게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Windows 2000|Windows 2000 Professional]]이나 [[Windows Me|Windows Millennium Edition]]이 탑재된 PC를 컴퓨터 제조사에서 판매한 적이 있다.[* [[https://web.archive.org/web/20070824114049/https://www.microsoft.com/korea/windowsxp/ready/default.mspx|Windows XP Ready PC 목록(아카이브)]]]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